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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 도착 알리미 GMail 도 도착 알리미가 있다. 구글에서 Gmail notifier 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는데, 별다른 옵션도 없고 그냥 설치하고 자신의 gmail 계정 비밀 번호만 설정해 놓으면 된다. 들리는 말로는 2분마다 검사한다고 한다. 트레이 아이콘의 색을 바꾸는 것으로 새로운 메일이 온 것을 표시해 준다. outlook 이나 firebird 같은 mail client 들은 보통 이런 알리미를 갖고 있는데, 난 수시로 gmail 로 들어가기 때문에 별로 필요성을 못 느끼다, 어느 날 문득 메일 화면 아래에 나온 notifier 란 말을 보고 그냥 한 번 설치해 봤는데, 괜찮다, ㅋ. 2011. 2. 6.
음... 1픽셀... 뭐, 정확히 1픽셀은 아닐지라도 약간 어긋나는 것이 거슬린다. 위에서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 붉은색 원이 하얀색 원을 정확히 감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반면 붉은색 네모는 제대로 찾고 있다. 네모는 화소에 기반해 찾는 거라 눈으로 보면 틀린 것 같아도 포토샵으로 화소 확인해 보면 맞는다. 반면 원은 계산한 값이라 틀릴 수도 있고, 저 경우, 틀린다 >... 2011. 2. 5.
예상하지 못한 상황 -.- 서울에 도착했을 때는 2시 45분. 매표소에 가니 2시 50분. 헐, 그런데, 예매표를 찾는 곳에도 사람이 꽤 많다. 현장 구매하는 곳을 보니 거기도 사람이 꽤 많다. 어쩌지, 버스는 3시 버스인데 예매표를 찾으려니 사람이 많아 3시 전에 발권받기 어려울 것 같고 그러면 그냥 차라리 지금 현장구매 하는 것이 나은 게 아닐까, 그런데 혹시 사람이 빨리 줄어들어서 10분 이내에 예매표를 발권받을 수 있었다면 지금 현장구매 하는 것은 괜한 짓이 아닐까, 하는 기로. >., 2011. 2. 1.
놓기 내가 나에게, 그리고 누군가에게. 내가 지금은 비록 거지처럼 가진 것 없고, 이룬 것 없고, 볼품 없이 사는 것에 대해 오히려 그것을 추구할 정도로 원하는 것이 거의 없는, '소유'라 추상화 할 수 있는 그 어느 행동이나 생각으로부터 자유로울지라도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많은 이들이 이런저런 외부의 요인 때문에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을 억제시켜야 했던 중고등학교, 대학교 때,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위해 그러한 많은 것들을 무시했었다. 나는 '진정으로 원한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고, 그것을 위해서는 객관적으로 중요하다 생각되는 것들을 거의 신경쓰지 않았다. 가장 좋은 예가 돈과 연애일 것이다, 나와 그 이외의 사람들이 추구하는 간극이 가장 큰 것이. 설령 그 중요성에 어느 정도 동의할지라.. 2011.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