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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여행/더블린(2012)-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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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의 여러 모습 더블린은 아일랜드의 수도이다. 아일랜드 자체가 영국의 일부 혹은 아이슬란드 자체로 자주 혼동이 되는 나라인데, 그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고, 나 역시 가기 전에는 그랬었다. 나라는 매우 작고, 더블린 역시 한 나라의 수도라기보다는, 그러니까 한국의 서울같기 보다는 한국의 중소도시 같은 느낌이었다. 아무리 아닌 척 하지만 여행자인 것이 티가 안 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은 평범하게 돌아 다니려고 노력을 했었지. 그 노력 자체가 이미 여행자인 것을 의미하겠지만, ㅋ. 한동안 돌아 다니다 화장실이 급한데 공중 화장실이라는 것을 찾지 못해서, 결국 local community center, 아마도 동사무소 쯤 되는 것 같은데, 하여튼 그 곳에 가서 화장실좀 써도 되냐고 묻고 쓰기도 했었다, ㅋㅋㅋ...
메이누쓰(Maynooth)의 여러 곳 좀 일찍 끝나서 시간이 좀 남은 날에는 혼자 근처의 작은 동네를 이곳저곳 돌아 다녀 보았다. 어차피 여행 책자에 나와 있는 대로 돌아 다니지 않기도 하려니와, ㅋㅋㅋ, iPhone 이 있으니 여러 곳을 찾아 다니기 참 편하더군. 그래서 혼자 숙소에서 걸어 나와서 작은 동네를 막 돌아다녔다. 난 작은 동네의 이곳저곳을 돌아 다니는 것을 좋아하고, 아기자기한 풍경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현지인들의 꾸미지 않은 일상을 보며 그 곳에서 나도 은근슬쩍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래서 저 때도, 작은 시골 동네인 메이누쓰부터 우선 둘러 보았었다, ㅋ. 그냥 평범한 작은 동네의 위와 같은 꾸미지 않은 모습들이 좋다. 아래는 대학교, St Patrick's College, Maynooth. 구글 Earth 에서 찾아 본..
학회 장소의 여러 모습 이번 학회는 Carton House 라는 곳에서 했는데, 이곳은 골프를 주로 치는 곳 같았다. 공항에서 꽤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목적지를 말하자 택시기사가 골프를 치러 가느냐고 묻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었다. 보아하니 주변 동네 사람들도 달리기를 하러 오더군. 학회 내용은 이 곳에서 볼 수 있다. 도착을 굉장히 늦게 해서 도착한 날은 잠만 잤고, 다음 날 일찍 일어 나서 학회 시작 전 여기저기 돌아 보았다. 일자들이 다 섞여서 언제 찍은 사진인지 좀 혼동이 되서, 주변을 둘러 봤던 사진들을 뭉뚱그려 올려 놓기로 했다, ㅋ. 그 이외의 풍경들. 골프 클럽이라 경치가 좋다. 중간에 호수도 있고.
SYSMED 2012, 더블린 학회 작년 9월 아일랜드의 더블린으로 학회를 갔다 왔다. 학회 이름은 SYSMED 2012로, Systems Medicine 에서 가져 온 것이다. systems medicine 은 systems biology 의 medicine 버전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역시나 정확한 정의는 어렵고, 대체로 IT 기술의 접목에 의한 multi-factorial analysis 가 가능한 접근법이라 할 수 있겠으며, 이 때 factor 는 gene, protein, small RNAs, drug 등이 될 수 있겠고, pathogen 역시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이러한 것들의 interaction network 등을 이용한 동역학 등을 분석하는 것이 systems medicine 의 정의에 어느 정도 부합할 것이다. 한두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