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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세상바라보기28

박근혜 지지율의 일관성 보기 드문 일관성이다. 흔히들 2MB 에 데였으면서도 어떻게 제2여당인 근혜누님을 지지할 수 있는가, 하겠지만, 아니다. 아주 일관성이 있다. 2MB가 가카가 되신 것도 결국은 국민들 부--자! 만들어 주겠다고 한 것에 혹! 해서 가능했기 때문이 아니던가. 하지만 막상 전세계적 경제 위기 상황, 천재 지변, 등 하여튼 불가항력 때문에 한국의 서민경제는 나아지지 않았다, 절대 가카 잘못이 아니다. 하여튼, 그렇게 찰떡콩떡같이 믿어 의심치 않았던 2MB 가카의 경제은총이 다소 못마땅하자 이번에는 그 옛날 우리 나라의 경제적 기틀을 마련해 주신, 일본육군사관학교출신 박정희 대통령님의 딸을 다시 한 번 믿어보는 것이다. 그 옛날 아버지가 그랬던 것처럼 이 분도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주실 수 있을 꺼야, 하는.. 2011. 6. 21.
복지는 선심이다 알긋냐. 돈 없으면 굶고, 못 배우고, 아파도 병원 못 가고, 늙으면 골방에 쳐박히는 게 당연지사, 이런 것에 '선심' 쓸 돈 없다. - 우리MB가카짜응의 오늘의 명언. 1분에 2천만원씩 강바닥 삽질 할 돈도 모자라는 판국에 복지가 웬말이냐, 좌파 물러 가라.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 그 사회의 수준을 대변한다. 여자도 당연히 투표권이 있고 정치에 참여할 수 있다는 생각은 당연하지만 여자가 투표권을 가진 것은 채 100년도 안된다. 따라서 우리는 이 정도의 발전은 이루었다. 하지만, 힘 없고 가난한 국민을 국가에서 보호해 주어야 한다는 '복지'의 개념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기엔 아직 부족한 것이다. 그리고, 배금주의가 만연한 한국은 "뭐시, 복지? 내 주머니에서 돈 나가는 거 아녀? 그게 아니라고.. 2011. 4. 23.
어디 광대녀석이 버르장머리 없이. 성시경, 유승준 옹호 발언 파문. 광대녀석들은 정치적인 발언은 하면 안된다. 알지도 못할만큼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함부로 말을 하면 더 모르는 일반인들이 괜히 그 말을 듣고 이상한 짓거리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지금은 우리가카의 시대. 어린 백성은 김제동이나 성시경같은 딴따라의 말에 혹하지 말고 국가와 가카에 대한 충성을 계속 이어나갈지어다. 물론 그 충성 중 제일은 무관심이니 이를 명심해야 함이라. 스웨덴의 국회의원들에 대한 얘기가 들린다. 하지만 "국회의원이 되고자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사회를 변화시키고 싶기 때문입니다." - 르네 빅스트럼 (스웨덴 국회의원, 온건당 소속) 만약 지금의 한국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지는 모든 특권이 없어지고 스웨덴처럼 국회의원을 대한다면 한.. 2011. 2. 13.
명령해 주세요 한국인에게 자유란 무엇인가. 나는 한국인들이 많이 자유로워졌다고 생각했으나 한국인들에게는 아직도 강력한 지도자가 필요하다. 제 스스로는 행동할 줄 모르고, 단지 누군가의 명령을 받아 기계처럼 행동하는 자들이 너무나도 많다. 젊은 사람들도 예외는 아니어서, 젊을 때 제멋대로 행동해도 용인되는 시기에는 '책임'지지 않아도 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고, 그렇기에 이 시기의 젊은이들이 자유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들이 사회와 맞서야 하는 때에는 모두 노예가 되어 명령을 기다릴 뿐이다. 그리고, 냉소. 참으로 많고 창의적이고 다양한 냉소가 한국에는 존재한다. 일단 가장 쉬운 예가, 김예슬이었나, 하는 학생에 대한 냉소. 그 이외의 다양한 냉소의 근간을 따라 들어가 패턴화시켜보자면, 그들이 주.. 2011.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