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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stCtrl의 Report 형식에서 각 Cell 의 배경과 글자색을 변경하기 CListCtrl 을 report 형식으로 하면 grid 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때, 각 Cell 의 배경색과 글자색을 변경할 수 있으면 좀 더 알아 보기 좋게 표현할 수 있다. 아래 설명할 코드의 실제 결과는 다음과 같다. 기본적으로 CUSTOMDRAW 메세지 핸들러를 작성해 주면 되는데, MSDN 에 그 설명이 약간은 모호하게 나와 있는데, 자세히 풀어 보자면 다음과 같다. 환경 : Visual Studio 2010 on Windows 7 Professional SP1, English, 64-bit. ITEM 이나 subitem 이 그려질 때는 CUSTOMDRAW 구조체의 값 중 dwDrawStage 값이 CDDS_ITEMPREPAINT, 또는 CDDS_SUBITEM | CDDS_ITEMPREPA.. 2016. 1. 4.
드뎌! 서버 미러링 작업중. 약간 병적으로 집착하는 것은, ㅋㅋ, 데이터가 날아가지 않을까, 하는 것. 왜 그런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HDD 가 망가진 경우가 많다. bad sector 같은 것이 생겨서 못 쓰게 된 HDD 만 모아 놓아도 열 개는 족히 되리라. 그래서 항상 데이터의 백업에 집착하곤 했었지, ㅋㅋ. 그래서 dropbox 가 나왔을 때도 꽤 이른 시기부터 사용했었다. 유료로 사용한지도 꽤 되었지. 아, 물론, 아이 클라우드 역시 한 달에 천원 더 내고 50GB 사용 중. 내 생각은 항상 그랬다, 핸드폰이나 컴퓨터같은 딱딱한 기계 덩어리가 문제가 아니라 그 안에 들어 있는 데이터가 문제다, 따라서 기계가 망가지는 것은 관심 없고 데이터가 날아 가는 것이 문제다! 뭐... 물론 기계가 망가져도 가슴이 좀 아프지만.. 2015. 12. 5.
의외로 만난 겨울 풍경 어제는 익산을 갔다 왔다. 이 곳에도 눈이 내리긴 했지만 쌓이진 않고 녹았기에, 그리고 익산은 한 시간 거리라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가는 도중에 보니 꽤나 많은 눈이 녹지 않고 쌓여 있었고, 목적지에 도착했을 즈음에는 약한 눈발이 날리기도 했다. 날은 따뜻해서 빙판길은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충분히 번거로운 날씨였기에 일이 끝나고 남은 시간에 주변을 산책하려는 계획은 다음으로 미루고 돌아 와야만 했다. 2015. 11. 28.
걷는다는 것 얼마 간의 휴식을 취하고 다시 찾은 학교는 이미 가을이 한껏 지나 있었다. 늦가을의 잦은 비로 인해 평소 걷던 길이 비에 젖어 있을 거라 생각하며 1km 가 조금 안되는 출근길을 나섰다. 몇 달을 비슷한 곳을 통해 다녀 어느 곳이 흙길이고 어느 곳이 아닌지 알고 있었기에 물에 젖은 흙길을 피해 갈까 하며 길을 나섰지만 숲으로 들어 가 걸어 가다보니 어느 새 좀 더 먼 길을, 흙길이 있는 길로 향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길을 접어 들자, 이미 낙엽이 길을 뒤덮고 있는 것이 눈앞에 펼쳐졌다. 누군가가 이미 걸어 갔을지도 모를 길이었지만 그 흔적은 별로 보이지 않았다. 발길에 채이는 낙엽 부스럭 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마치 아무도 가지 않은 눈덮인 길을 가듯 왠지 모를 뿌듯함으로 길을 갔다. 뒤돌아 보니 내가 .. 2015.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