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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148

유입경로가... 뭐냐, 이건... 아, 대체 저 '장동건 뒷담화'는 왜 자꾸 들어오는 건데? 난 동건이형 뒷담화에 대해 쓴 일도 없고, 앞으로도 쓸 일이 없을껀데, 저것이 잊을만 하면 한번씩 들어 오네. 일주일간 들어 온 유입 키워드를 보면, 아놔, 생물학에 관련된 게 하나도 없네, 그래도 명색의, 생물학도 블로그인데. 엑셀에 관련된 것이 저렇게 많을 줄은 미쳐 몰랐다. 몇몇 compiler error message 나 알고리즘 관련된 것, linux 관련된 것이 거의 다이고, 심혈을 기울여 작성한 p-value 에 관한 것과, 전혀 예상치 않았던 쇼펜하우어에 관련된 것 몇 개. vnc도 좀 의외. 재미있는 것은 '리눅스 명령어'가 꽤 오랜동안 제일 상위에 위치했었는데, 방학을 해서 그런지 저 밑으로 내려가 버렸다는 것.. 2011. 1. 25.
점프, 점프, 점프! 아, 놔. 방의 천장까지 닿으려면 대략 75cm를 뛰면 될 것 같다. 죽어라 안되는 구만. 중학교 때랑 키는 거의 같고(>. 2011. 1. 24.
지나간 자리 오리가, 아니면 거위가 지나간 자리. 오리연못이 얼었다. 어제만 해도 꽤 많이 녹아 있던 것 같은데 오늘 보니 거의 전부 얼었고, 게다가 언제인지 모르게 눈이 와 살짝 덮여 있었다. 그리고, 그 위로, 언제인지 모르게 오리가 아니면 거위가 지나갔는지 저 멀리 발자국이 남겨져 있다. 2011. 1. 19.
아놔, 몸개그 내가 좀 덤벙거리는 건가, 아니면 조신하지 못하게 확확 행동하는 것인가, 종종 몸개그를 선보일 때가 있다. 얼마 전에도 기숙사 들어 가다가 조심하면서 간다고 가는 와중에 그만 양 발이 시간 차를 두고 앞으로 올라 가면서 뒤로 넘어 지고 말았다. 몇 개월 전에는 셔틀 버스 타려고 계단으로 부리나케 내려 오다 그만 1층에 도달하면서 크게 꽈당 넘어 졌다(그 때 쓴 글). 그 후, "학생! 조심해!" 하시는 아주머니 목소리. ㅋㅋ, 아주머니가 세제로 바닥 청소를 하고 계셨어... 올라 가서 옷 갈아 입고 나왔는데 아주머니께서 "아까 넘어진 학생? 안 다쳤어요?" 옆에서 봐도 걱정이 될 정도로 크게 넘어졌었다. 저 때가 7월 말이었는데 여전히 손목이 좀 아프다. 예전에는 룸메이트들이랑 방회식을 하면서, 고기를 .. 2011.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