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148 음... 1픽셀... 뭐, 정확히 1픽셀은 아닐지라도 약간 어긋나는 것이 거슬린다. 위에서 노란색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 붉은색 원이 하얀색 원을 정확히 감싸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다. 반면 붉은색 네모는 제대로 찾고 있다. 네모는 화소에 기반해 찾는 거라 눈으로 보면 틀린 것 같아도 포토샵으로 화소 확인해 보면 맞는다. 반면 원은 계산한 값이라 틀릴 수도 있고, 저 경우, 틀린다 >... 2011. 2. 5. 예상하지 못한 상황 -.- 서울에 도착했을 때는 2시 45분. 매표소에 가니 2시 50분. 헐, 그런데, 예매표를 찾는 곳에도 사람이 꽤 많다. 현장 구매하는 곳을 보니 거기도 사람이 꽤 많다. 어쩌지, 버스는 3시 버스인데 예매표를 찾으려니 사람이 많아 3시 전에 발권받기 어려울 것 같고 그러면 그냥 차라리 지금 현장구매 하는 것이 나은 게 아닐까, 그런데 혹시 사람이 빨리 줄어들어서 10분 이내에 예매표를 발권받을 수 있었다면 지금 현장구매 하는 것은 괜한 짓이 아닐까, 하는 기로. >., 2011. 2. 1. 봄이 온다네 따뜻한 햇살 때문이었을까. 봄을 느꼈다. 룸메는 계속 안 춥냐고 되묻는다. 대체 온도가 얼마인데 그러냐며 묻자 영하 9도라 한다. 아니... 이렇게 따뜻한데. 그런데 살짝 바람이 불자 정말로 영하 9도인 것을 수긍해야만 했다. 나는 뜬금없이 계절을 느낄 때가 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봄에 땅에서 솟아 나는 새싹 냄새를 맞는 것은 전혀 이상할 것이 없는데, 한 겨울에 봄을 느낄 때가 있고, 한 여름에 온세상이 눈덮인 겨울을 느낄 때가 있다. 어제 밤에는 아주 살짝 눈발이 날렸는데, 문득 한바탕 소나기가 지난 여름 날의 상쾌함을 느꼈다. 어제는 꽤 예쁜 하늘, 하지만 오래 가지 않아 아쉬웠다. 그래도, 그런 날은 또 올테지. 오늘은 하늘이 조금밖에 예쁘지 않은데 그것조차도 이내 땅거미가 너무나 빨리 깔리.. 2011. 1. 30. 사라진 파일 형식 of windows XP Windows Vista 와 Windows 7 에서는 탐색기의 폴더 옵션에서 파일 형식 탭이 사라졌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Windows 7 에서 이것을 다시 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어 보인다. 물론 몇 가지 프로그램들이 그와 비슷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이긴 하지만 윈도우즈에 어딘가 짱박혀 있는 어떤 옵션을 건드려서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아놔, 이놈의 MS... 지금 당장 이게 필요한데... Windows XP 에서는 탐색기에서 도구 --> 폴더 옵션으로 들어 가서 저 순서로 들어 가면 각 파일 확장자에 대한 명령을 사용자가 추가로 등록할 수 있게끔 되어 있었다. Windows 7 에선 이게 없어졌어... Windows XP 에서 있던 파일 형색 탭은 매우 유.. 2011. 1. 30.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