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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읽기 편하게 하기 텍스트 파일을 읽기 편하게 하기 위한 클래스를 만들어 보자. 간단한 사용 예는 다음과 같다. reader r; std::set all_compounds; while(r("compounds_in_treatment.txt",'#','\t')){ all_compounds.insert(r.begin()+2, r.end()); } 목적은 단순했다. while 문 안에 저렇게 해서 텍스트 파일을 한 줄씩 읽어들일 수 있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더 이상 읽을 줄이 없거나 아니면 아예 애초에 파일을 열지 못했으면 false 가 반환되기 때문에 위처럼 해서 모든 줄을 읽을 수 있다. while 에 걸린 줄에 보면 첫 번째 인자는 파일 이름이고, 두 번째는 주석으로 간주할 줄이 제일 첫 칸에 어떤 문자가 있는지를 지정해 .. 2013. 5. 1.
new 가 무서워, ㅋㅋ. STL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new 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다. STL library 자체가 그 기능으로 인해 수많은 편의를 제공해 주는 것도 있지만, 이렇게 new 를 이용한 메모리의 동적 할당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코딩을 할 수 있게 해줌으로 인해 메모리를 건드려 발생하는 문제를 회피하게도 해주는 것이다. 이 문제는 상당히 크다. 왜냐 하면, 메모리를 잘못 건드려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그럴 경우 디버깅 하기가 조금 어렵기 때문이다. 연습도 할 겸, 데이터가 얼마나 커질지도 알 수 없기에, 요즘 후배녀석 한 명에게 동적 할당을 이용해서 코딩을 하라고 시켰다. 이 녀석이 이제는 C++ 에서 * 와 & 도 적당히 쓸 줄 알고, 메모리 사용하는 것도 조금씩 따라 오기는 하는데 초반에 너무 STL.. 2013. 5. 1.
또 동네 산책 - 여섯째 날 오사카에서는 별다른 일정을 정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날도 동네 산책을 했다. 전날은 지원서도 써야 해서 간단히 걸었다면 이 날은 범위를 좀 넓혀서 오랫동안 걸었다. 또, 이제 일정의 마지막 날인데 현금이 어느 정도 남아 있어서 현금을 주고 밥을 먹을 수 있었기에 먹고 싶은 것을 먹기로 했다, ㅋ. 오사카는 이미 한 번 가 본 적도 있고 우메다나 난바같은 시내로 가서 구경하는 것을 그리 즐기는 편도 아니고 날도 안 좋아서 동네 산책으로 마무리, ㅋ. 이 날도 역시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간단한 아침 식사로 하루 일정을 시작했다. 아침. 바나나랑 계란 중 선택할 수 있었다. 커피 뒤쪽에 있는 샐러드가 특히 맛있었다. 버터랑 딸기잼 중 고를 수 있었는데 첫 날은 대화가 어떻게 진행된 것인지 딸기잼을 받았고, ㅋㅋ.. 2013. 4. 23.
동네 산책 - 다섯째 날 이 날은 별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방에서 쉬고 지원서 하나를 쓰기로 했다. 아침을 먹고 간단히 동네 산책을 하고 방에서 지원서를 작성했다. 날씨가 안 좋을 것이란 예고에 맞게 그 전 날 저녁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졌다. 다행히 아침은 우산을 쓰고 걸어다니기엔 괜찮을 정도로 비가 조금씩 내렸다. 비가 추적추적 계속 와서 벚꽃이 다 떨어졌다. 군데군데 저렇게 앉아서 쉴 수 있는 곳이 있었다. 저 곳에 앉아 잠시 쉬었다. 점심. 컵에 있는 붉은 소스를 어느 곳에 뿌려 먹는지 알 수 없어서 빵 및 고기를 찍어 먹었다, ㅋ. 맛은 그런데로 괜찮았는데 양이 좀 적었다. 점심을 먹고 지원서를 쓰다 배가 좀 고파서 호텔 앞에서 군것질 거리를 사서 먹었다. 남은 지원서를 다 써서 보내자 이미 저녁이 되어 어디를 .. 2013.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