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용 방법-deprecated
이곳에 있는 글을 읽고, 그것에 대한 반응을 할 경우 아래의 내용을 지켜 주세요. 글을 읽고 소통하는 자세 블로그의 카테고리 웹브라우저 소스코드 이용 방법 이 글 자체도 그렇고 나머지 글들도 그렇고 좀(?) 딱딱합니다. 실제로도 저는 좀 딱딱한 편일지도 모르겠는데, 그렇다고 아주 무미건조한 사람은 아니라는... (뭐, 랩 애들이 까시남(까칠한 시골 남자)라고 하긴 하지만, ㅋㅋ) 또한 아래와 같은 글이, 너무나 완고한 모습으로 비춰지는 면이 있기에 저를 다소 대화하기 힘든 사람으로 보이게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ㅋ, 실제의 저는 좀 덜렁대는 면도 있고 - 아놔, 겨울이면 몇 번은 자빠진다는... -, 조용하긴 하지만 유쾌하게 떠들거나, 남들은 별로 재미 없어 하는 것에서 빵 터져서 배가..
2010. 6. 3.
시나브로 변하는 것이다
2009-07-23 22:50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얼마나 다른가? 별로 다르지 않다. 그러나, 1년 전의 나와, 오늘의 나는 얼마나 다른가? 조금은 다르다. 10년 전의 나와, 지금의 나는 얼마나 다른가? 많이 다르다. 그렇게, 사람은 조금씩 변해가는 것이다. 아주 못된 사람도 하루하루 조금씩 변해서 그렇게 된 것이다. 그들을 비웃으며,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는 이는,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의 자신을 볼 것이 아니라, 더 오랜 기간 동안의 자신의 모습을 보아야 한다. 시나브로 변하다가, 한방에 훅! 가는 것이다. 이 정도는 괜찮겠지, 뭐. 그렇게 변하는 것이다. 니나는, 자살을 하려 했는데, 결국 슈타인이 병원으로 데려다 주어 죽지는 않았다. 그러나 니나는 말한다, 그 때 자신..
2010.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