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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리뉵이 진리 맥을 써보니, 역시나 리눅스가 진리. 라는 느낌이 든다. 뭐, 아직 많이 사용해 본 것은 아니지만, 어찌저찌 해서 아이패드와 맥을 손에 쥐게 되어 이것저것 틈날 때마다 만져 보고 있기는 한데, 그럴 때마다 드는 생각은 역시나 리눅스가 진리라는 것. 특히나, 다음과 같은 짤방이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리눅스 사용자가 맥 사용자를 볼 때는 그냥 잡스 형님한테 돈을 가져다 받치는 것으로밖에 안 보인단 말이지. 물론, 맥 사용자가 리눅스를 보는 관점은 골동품점 구석에 쳐박혀 있는 컴퓨터같이 오래 된 느낌이고, 윈도우즈 사용자가 리눅스를 보는 관점은 그냥 시꺼면 화면(ㅋㅋㅋ, 터미널 접속 창)일 뿐이지만, 리눅스 사용자가 보는 리눅스는 그야 말로 신세계. ㅎㅎㅎ, 리눅스에 대한 시선이 가장 우끼면서 공감이 간다.. 2011. 3. 17.
한 칸의 많은 내용을 페이지에 적절히 프린트하기 한 칸의 내용이 너무 길어서 프린트를 하면 잘려 나가거나, 다음 페이지에 출력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차라리 그 칸의 '높이'를 적절히 조절해서 각 행의 내용이 잘리지 않고 한 페이지에 출력이 되면 좋을 것이다. 이와 같은 목적으로 만들어서 가끔(ㅋㅋ)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올려 놓는다. 어떤 기능을 하는지 그림으로 보자. 만약 다음과 같은 내용을 Excel에서 프린트를 하면, 아래와 같이 내용이 잘려서 프린트가 된다. 그런데 지금 말하는 프로그램으로 출력을 하면 다음과 같이 각 칸의 '높이'가 적절히 변환되어 한 행의 내용이 한 페이지에 적절히 출력이 된다. 실행 파일은 다음에 있다. 소스 코드는 visual c++ 6.0 으로 (백년 전에 ㅋㅋ) 컴파일 되었고, 다음에 있다. 이것저것 신경쓰.. 2011. 3. 16.
봄날은 온다 길 것만 같았던 겨울이 어느 덧 다 지나고 있다. 나에게 찬바람은 언제나 감성적으로 따스함을 간직한 채로 남아 있기에, 다가오는 봄, 지나가는 찬 시절이 마냥 좋은 것만은 아닐지라도, 정해진 흐름에 따라 다시 돌아 온 이 봄날이 아쉽지만은 않다. 흐르는 시간 속에 변하는 세상과, 그 안에 항상 그 자리에 있는 것 같은 마음은 때때로 세상과 함께 하지 못하는 나에 대한 일종의 아쉬움이 되어 다가오곤 하지만, 기억 속 어딘가에 작게 남아 있는 몇몇 추억들을 애써 끄집어 내어 다시금 펼쳐 볼 때면 지금 이 시간 역시 그러한 추억으로 남게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떠올라, 조금은 지금에 충실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언제였던가. 기억도 나지 않는, 몇 년 전 MT 를 갔다 일찍 돌아 오던 길 위에 남겨진 기억.. 2011. 3. 14.
synergy : 여러 본체에서 키보드와 마우스 공유하기 만약 본체를 두 대 이상 사용하면서 하나의 마우스와 키보드로 둘 이상의 본체에서 사용하고자 할 경우, 이와 같은 것을 가능하게 해 주는 프로그램이 synergy 이다. synergy 는 windows, linux, mac 버전이 모두 있다. 따라서 운영체제가 다른 본체들을 왔다갔다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연결이 되면 clipboard 의 내용까지 공유가 되기 때문에 한 본체에서 복사하고 다른 본체에서 붙여 넣기가 가능하다. 단, 연결하고자 하는 컴퓨터들이 인터넷이 되어야 하며, 소프트웨어적으로 구현하기 때문에 다소 힘든 작업을 하고 있을 경우 약간의 지연이 있을 수 있다. ㅋ, 그래도 꽤 쓸만하다. 사용법은 간단한데, 일단 서버로 동작할 컴퓨터에서의 설정을 보면 다음과 같다. (마우스/키보드가 붙어 있는.. 2011.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