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랑
고양이랑 노는데 룸메가 우끼다고 찍은 사진, ㅋㅋㅋ. 편안히 안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상당한 힘이 들어 가 있는 상태, ㅋㅋㅋ. 부쩍 커서 힘도 매우 세졌다. 하도 날뛰어서 내가 끌어 안고 가만히 있으라고 꽉 조였더니 나갈려구 바둥바둥, 하기 직전 룸메가 찍어서 평화를 수호하는 간디라고 저렇게 글 박아서 카톡 단체 창에 올렸다나 뭐라나, ㅋㅋㅋ. 아, 저 문구는 예전 미드 4400 인가에서 나온, Save the girl, save the world, 에서 따 온 것인 듯, ㅋ. 아침마다 벗어 놓은 외투에 저러고 들어 가 있는다. 하여튼, 고양이 아니랄까봐 틈만 보이면 파고 들어 간다니까, ㅋ. 아... 이제 슬슬 들어 가볼까. 오늘은 mutual information 을 계산하는 것과 dista..
2014. 3. 8.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생각
이 글은 여전한 고민에 관해 한 번 정도 풀어 보는 글이다. 나 역시 무엇인가 뚜렷한 방법을 제시하지는 못하고 있을 뿐. 아주 오래 전부터 고민해 오는 것은 내가 갖고 있는 것 중 사회로 돌려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 그리고 그 방법은 무엇일까, 하는 것이다. 희생을 싫어하는 나로선, 그리고 자본주의를 아주 부정하지는 않기에, 돈 버는 거 좋다, 돈 좋아한다, ㅋㅋ, 근데, 먹고 살만 할 때 남 도와 줄 생각하면 평생 못 도와 주니까, 아예 돕는다는 생각도 버리고, 그냥 내가 사회를 좀 더 좋게 할 수 있는 것을 항상 지금 이 때 하자는 주의다. 집안 기둥 뿌리 뽑아서 남 도와 주는, 그런 건 안 좋아하는데, 돈 받고 팔 수 있는데 '푼돈'이라면 굳이 그럴 필요 없지 않나?, 하는 입장이다. '..
2014.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