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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에 대하여 생각했던 것까지도 영원히 소유하고 싶어 하는 이 마음. 무분별하고 정리되지 않은 채로 진행되던 생각들, 그러나 그 안에서 무엇인가 깨달음이 있었기에 나중에 다시 기억하고 싶은 생각들. 그러나 후에 애써 생각해 내려 해도, 단지 무엇인가 생각해 내고 싶었던 것을 생각했었다는 사실 이외에 내가 얻게 되는 것이 없을 때, 참으로 난감하다. 어제 있었던, 해야 할 일이 너무 뻔한 것이라 별로 재미가 없었다는 사실. 그 때는 어렴풋이 느꼈던, 그러나 오늘에서야 점점 구체화되고 명확해진 사실은, 그러한 일들, 즉 어떻게 해야할지 자명하기에 별다른 노력을 필요로 하지 않는 일이라 하더라도 매우 중요한 일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너무나 뻔한 것이라 할지라도, 그것을 해야만 그 다음의 무엇을 할 수 있을 때, 설령 .. 2010. 10. 30.
sumif, sumifs : 조건에 맞는 칸만 더하는 함수 주어진 조건을 만족하는 행의 특정 열의 값들을 더하고 싶다면 sumif 나 sumifs 함수를 이용하면 된다. 조건이 하나이면 sumif, 여러 조건을 동시에 만족해야 한다면 sumifs 를 사용하면 된다. 우선 sumif 부터 보면,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sumif([조건구간], '조건', [더할 구간]) [조건구간]에서 '조건'에 부합하는 칸들을 찾아서 더한다. 만약 [더할 구간]이 지정되면 [조건구간] 중 '조건'에 맞는 행에서 [더할구간]의 열을 찾아서 더하게 된다. 위의 경우처럼, 만약 '조건'을 30 이하로 하면, 조건에 맞는 칸에 해당하는 행의 더할 구간의 값을 찾아서 더하게 되므로, 더해지는 값은 붉은 색으로 쓰인 값들이다. 실제 사용 예를 보면 다음과 같다. 실제 사용된 수식은 다음과.. 2010. 10. 27.
concatenate : 여러 칸의 글자를 합하기 여러 칸의 글자를 연결해서 한 칸에 쓰고자 할 때 이용할 수 있는 함수가 concatenate 라는 함수이다. 사용법은 너무나도 간단하다. =CONCATENATE([text1], [text2], ...) 실제로 사용한 예를 보자. [text1]와 같이 주어진 문자열을 계속 연결을 하는데, 이 값은 다른 쎌의 값이 될 수도 있고 자신이 직접 적어 넣을 수도 있다. 위의 경우 A열값_B열값.C열값 처럼 만들기 위해 "_" 와 "." 을 직접 적어 넣었다. (ㅋㅋ 쓰고 보니 너무 간단하네. 유입검색어 때문에 작성한다 :) ) 2010. 10. 27.
신념과 종교 신념이란 무엇인가. 합리화를 당하지 않는 행동의 규범 정도 되겠다. 수많은 한국의 사람들이 신념이 없이 행동하고 있으며, 그것은 자주 편의주의적 태도를 유발한다. 돈을 위해 못할 짓은 없다, 라는 생각을 하는 이는 없겠고, 돈을 주더라도 그 짓은 하면 안되지, 라고 하는 사람도 많겠지만, 많은 경우 큰 돈이 들어 오면 결국 자신이 비난하던 행동을 하게 되는 것. 그것은 곧 결국 그 상황이 되니 이러저러해서 돈을 선택한 자신을 합리화 한 이후에나 가능한 태도. 많은 이들이 이와 같은 태도를 갖고 있다. 심지어, 아무런 신념, 행동을 규정하는 일정한 범위의 가치관 자체가 없는 이들도 많다. 그것이 한국 사회다. 그저 내 편한 대로, 나에게 유리하면 그것이 곧 합법이요 올바름이고 정의이며, 반대로, 정확히 같.. 2010.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