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공식적으로는 아직은 별 일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몇 가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가장 큰 것은 내년이면 어쨌든 나가게 될 것을 희망하기 때문에, 랩에서 내가 나갔을 때, 내가 있을 때와 별반 다르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몇 가지 일을 하고 있다. 내가 하는 일들이란 것이 결국은 컴퓨터로 이런저런 분석을 하는 것인데, 아직까지 사람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것이 많진 않지만 그래도 이런저런 것들이 있기에, 그러한 것들을 정리하는 중에 있다. 물론, 겉에서 봤을 땐 별볼일 없는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막상 하려면 쉽지 않은 일들일 게다, 뭐, 이런 게 이런 것 뿐이겠냐만. 그와 동시에 논문 준비를 하고 있다. 큰 것이 완성되어서 큰 최종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역시나, 혼자 연구하려니 쉽지는 않다. 한 곳..
2011.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