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관주의자였던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는 객관적으로 보았을 때 낙관주의자이기 보다는 비관주의자에 가깝다는 것을 오늘에서야 알게 되었다. 여기서 '가깝다'는 것 역시 나 스스로 이 결론을 받아들이는 것에 상당한 주저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겠지. 여하튼, "학습된 낙관주의" (Learned Optimism)이란 책에 나오는 자가 진단한 것을 살펴 보면, + 영속적 나쁨 (Permanent Bad, PmB): 4점 - 평균, + 영속적 좋음 (Permanent Good, PmG): 3점 - 다소 비관적, + 어디서나 나쁨 (Pervasiveness Bad, PvB): 5점 - 다소 비관적,+ 어디서나 좋음 (Pervasiveness Good, PvG): 1점 - 매우 비관적, +희망 (Hope score for bad even..
2014.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