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의 방향
많은 경우, 질문은 "이것은 과연 될 것인가?" 에 초점이 맞추어 진다. 그것은 좋지 않은 질문의 방향이다. 질문은, (난 이것을 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것을 할 수 있을까?" 라고 해야 한다. 나는 이런 글(선택과 결정의 전과 후)을 쓴 적이 있다. 그런 생각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요즘 나는, '아, 나는 과연 외국으로 나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얼마 후, 곧, 지금 이 글의 생각과 같은 것을 나에게 적용하여, '나는 외국으로 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이 아닌, '외국으로 나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라는 질문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왜냐 하면, 전자의 경우 질문의 해답을 찾기 위한 과정이 구체적이지 않다. 적절한 전략을 세우기 힘들다. 갈 수 ..
201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