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와야 하는데... 오늘, 아니, 벌써 어제가 되었구나, 어제 12시에 자서 6시에 일어났다. 다행이다. 식당이 7시 반에 끝나는데 하마터면 저녁을 못 먹을 뻔 했다. 태평양 중간 쯤에 있던 시차가 조금 더 돌아가서, 한 브라질 쯤에 맞춰진 듯 하다, ㅋ. 밥 먹고, 결국 나가긴 힘들겠고, 그냥 기숙사 코 앞에 있는 도서관에서 일했다.
우선 지금 얘기할 수 있는 것만 하기로 결정한 후, 예전에 했던 것들을 쭉 정리해 나가고 있다. 엑셀의 '조건 서식(conditional formatting)'을 알게 된 이후로 참 많은 것이 편해 졌다. 저렇게 바로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참 편하다. 빨간색이 있는 열과 노란색이 있는 열 두 개가 서로 상관이 있으면 좋은 건데, 좋다, ㅋ. 역시 시각적 ?? (visual cue)가 짱이다.
하도 정신이 맑아서 새벽 2시가 넘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제, 로동의 주말을 앞두고 아침보다 빠르게 잠을 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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