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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고향에서

강아지, 토끼, 그리고

by adnoctum 2008. 7. 14.
누워 있는 흰 강아지

요녀석이 어느 새 거실로 들어 와 자리 펴고 누었다. 네 집은 밖에 있잖아, 이 녀석아.

검은 실잠자리

어디에서 찍었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집 앞인듯. 이름이 정확하지 않다. 이 잠자리를 주로 시냇가 물 위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밭과 같이 물이 먼 곳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새끼 토기 (갈색, 검은색)

어린 자식들을 보고, '토끼같은 새끼들'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토끼 새끼를 보면 매우 귀엽다.

장난치는 강아지 두

시도 때도 없이 장난. ㅋㅋ

가재

가재

대지골 논에 갔다 잡아 온 듯. 아직도 우리 동네에는 가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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