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녀석이 어느 새 거실로 들어 와 자리 펴고 누었다. 네 집은 밖에 있잖아, 이 녀석아.
어디에서 찍었는지 잘 모르겠다. 아마도 집 앞인듯. 이름이 정확하지 않다. 이 잠자리를 주로 시냇가 물 위로 날아다니기 때문에 밭과 같이 물이 먼 곳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다.
어린 자식들을 보고, '토끼같은 새끼들'이라고 하는데, 정말로 토끼 새끼를 보면 매우 귀엽다.
시도 때도 없이 장난. ㅋㅋ
가재
대지골 논에 갔다 잡아 온 듯. 아직도 우리 동네에는 가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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