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을 처음 시작하면 아마도 3개의 sheet가 있을 것이다. 나는 이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보통 10개의 sheet 가 나오게 바꿔 사용하고 있는데, 이렇게 초기 시작 환경을 지정하고자 할 때는 엑셀의 전체 옵션을 바꿔 주면 된다. 다음과 같다.
엑셀 2010 의 경우
엑셀 2010의 전체 옵션은 다음과 같이 File 메뉴의 Options 에 있다.
엑셀 2007 의 경우
엑셀 2007의 경우 전체 옵션은 메인 아이콘을 누르면 펼쳐지는 메뉴의 오른쪽 아래에 있다. 참 쌩뚱맞은 위치다.
위와 같이 각 버전에서 Excel Options 를 누르면 다음과 같이 설정 화면이 나타난다.
위의 General (한글 버전은 '일반'일듯) 에서 초기 font 나 font size, 초기에 나타날 sheet 의 수 등을 지정할 수 있다.
참고로 Advanced tab 에 가면 빡센 계산을 할 때 사용할 CPU 의 수를 지정할 수 있다.
저것은 무엇이냐 하면, 요즘에 나오는 컴퓨터들은 대부분 두 개 이상의 CPU를 갖거나 갖는 것처럼 흉내를 내게 되어 있다. 계산을 할 때 동시에 계산될 수 있는 것이라면 여러 CPU로 분산시켜서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경우, 저렇게 설정을 해 놓으면 자동으로 4개의 CPU에 계산을 할당해서 대략 1/4 의 계산시간에 전체 계산을 끝마치게 된다. 대신 다른 작업, 가령 포토샵이나 뭐 그런 걸로 작업을 하고 있었다면 그런 작업은 계산이 끝날 때까지 조금 느려지겠지. 이와 같이 코딩하려면 openMP 를 사용하면 되는데, preprocessor directives..., 전처리 지시자 형태로 원하는 구간을 감싸서 multi-core를 사용할 수 있게 지정할 수 있더군, visual C++ 에선.
- 불연듯 생각나서 한 포스팅.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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