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폴더나 프로그램에 대한 바로 가기를 만드는 법

   자주 가는 폴더나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바로 가기를 만들어 놓으면 편리하다. 방법을 살펴 본다.

특정 폴더 혹은 프로그램에 대한 바로 가기를 만들기 위해서는, 폴더의 경우, 탐색기에서 그 폴더를 선택하고 오른쪽 클릭을 하여 '보내기' ->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 만들기'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과 같다.

그러면 그 폴더에 대한 바로 가기가 바탕 화면에 나타난다. 만약 이렇게 생성된 바로 가기를 작업 표시줄의 빠른 실행에 옮겨 놓고자 한다면 그냥 끌어다 놓으면 된다. 다음과 같다.

프로그램에 대한 바로 가기의 경우, 시작 메뉴에서 바로 가기를 지정할 프로그램 항목에서 오른쪽 클릭을 하고 마찬가지로 '보내기' ->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 만들기'를 선택하면 된다. 다음과 같다.

폴더의 경우 바탕 화면에 바로 가기를 만들어 놓으면 파일을 저장할 때 파일 저장 대화 상자에서 곧바로 원하는 폴더로 뛰어 넘어갈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윈도우즈는 왜 여기에 사용자가 원하는 경로를 지정해 넣을 수 없는지, 원....^[각주:1]

위처럼, 저장할 때, 일단 바탕 화면을 클릭하면 만들어 놓은 바로 가기가 보인다. 그 바로 가기를 선택하면 곧바로 바로가기가 지정된 경로로 이동할 수 있다. 편리하다.

만약 만들어 놓은 바로 가기의 아이콘을 바꾸고자 한다면, 다음처럼 하면 된다. 일단 바로 가기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 놓고 오른쪽 클릭을 해서, 나오는 메뉴의 '속성'을 선택한다.

그럼, 다음과 같이 '아이콘 변경'에 해당하는 버튼이 보인다.

그것을 누르면, 다음과 같이 아이콘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마음에 드는 것을 적당히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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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을 찾는 파일은 주로 dll 이나 exe 파일인데, 이 파일들 안에 resource 로 아이콘이 박혀 있기 때문에 그 파일들에서 아이콘을 뽑아낼 수 있으므로 이런 일이 가능하게 된다. 위에서는 imageres.dll 이라는, 범용적인 dll 에 박혀 있는 아이콘들을 뽑아 내는 것이 기본 설정으로 되어 있다. 만약 자신이 원하는 아이콘이 있는 파일을 알고 있다면 그 파일 경로를 써 주면 그 파일 안에 있는 아이콘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가령 adobe photoshop 의 경우 그 실행 파일을 지정해 주면 다음처럼 나온다.

그런데 이것은 그리 좋은 방법은 아니다. 왜냐 하면, 저렇게 지정된 exe 나 dll 파일은 항상 있는 파일이라고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다. 즉, 저 프로그램을 삭제시키면 아이콘 모양이 엉뚱하게 나오게 된다. (실제 그 아이콘 모양은 system image list 의 0 번째 이미지이다^[각주:2]). 따라서, 그냥 default 로 되어 있는 파일에 있는 아이콘을 쓰는 것이 적당해 보인다. 난 그렇게 한다.

1. 이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프로그램이 있는 것은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MS-Office 프로그램에 대해서만 작동하지... [본문으로]
2. system image list의 image index 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작성할 때, 값을 잘못 넘겨 주면 이 아이콘 모양이 사용되는 것 같다, 경험 상. [본문으로]